컴알못 워니의 환장할 코딩스토리

이중전공으로 컴퓨터학과를 선택한지 약 4년

 

 

선수과목따위 전혀 신경쓰지 못했고 알바에 치여 꾸역꾸역 자리만 채웠던 결과

학점은 2점이 낮아졌고

힘겹게 졸업을 했다ㅎ

 

개발자로 일하고 말고를 떠나서 내가 이중전공으로 선택한  과목에 대해 너무나 낮은 성취도에 슬퍼하던 중

정말 좋은 기회로 Ssafy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3기에 선발되어 교육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여기 와서 느끼는 건, 

정말 혼자서 얼마나 더 공부를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공부를 하고, 서칭을 한 자료를 내 것으로 만들고 , 그것을 저장할 장소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

 

남들보다 머리가 좀 나빠서 양치기로, 시간치기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하루에 접하는 양이 많다보니까 내 자신이 정리가 되지 않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다. 

 

마크다운 개 좋 아 ! 

 

Ssafy의 수업내용은 외부유출 절대 금지이므로 

이곳에서는 내가 수업 이외에 혼자 공부하고 서칭하고 푼 문제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웹 프로그래밍두 혼자 좀 공부를 해보려고 하고, 

이곳에서 배우지 않는 C++ 혹은 Java도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놀랍게도 학교 다니는 동안 시스템 프로그래밍에 힘썼던 나는 C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오픈 소스와 스택오버플로우에 힘입어 정말 연산자밖에 못한다....

 

내가 작성한 코드는 깃허브에도 올리긴 하지만 사족을 붙이기가 힘든데 

사족많고 (주석 아님 레알 사족일 예정) 반성많아야할 나는 블로그를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여기에 올려야 내가 나중에 '저 그거 안했는데요?' 라는 변명을 안하겠지...

 

만약에 글 내용 중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멋진 전공생 / IT 지식인이라면 이 블로그는 정말 1도 쓸데가 없을 예정입니다!! 

 

화이팅!